뉴스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딜사이트경제TV] 금감원, 포스코퓨처엠 1.1조 유증 중점심사(2025/05/15) ◇美재무 "한국, 선거 전에 매우 좋은 제안 갖고 왔다"[딜사이트경제TV 안태현 인턴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국-사우디 투자 포럼' 연설에서 미중간 합의를 '제네바 메커니즘'이라고 부르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베선트 장관은 최근 성사된 미·중 관세 인하 합의에 대해 양국이 긴장을 피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추게 된 것으로, 향후 논의를 위한 '매우 좋은 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과 '전면적인' 디커플링(공급망 완전 분리)은 원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베선트 장관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다른 국가와 협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우리는 일본과 매우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 삼성전자, 독일 냉난방공조 기업 2.9조에 인수(2025/05/14)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이하 플랙트)을 인수합니다.100년 이상 기술력을 갈고 닦은 플랙트의 중앙공조 제어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종합 공조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네요. 삼성전자는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한화 2조376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고서와 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도서관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딜사이트경제TV] 트럼프에게,카타르서 5600억 전용기 선물(2025/05/14) ◇이재명 50%·김문수 38%·이준석 6%…후보 확정 후 조사대선 후보 공식 등록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지난 11~12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9.5%, 김문수 후보가 38.2%의 지지를 얻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김문수 후보보다 11.3%p 앞섰다. 이준석 후보는 5.7%의 지지를 받았고, 기타 후보는 1.5%, 지지 후보 없음 3.1%, 잘 모름 1.9%를 나타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42.5%, 국민의힘이 36.8%의 지지율을 보였다.. [딜사이트경제TV] 이재명 'AI' 김문수 '기업' 이준석 '정부'…1호 공약(2025/0513) ◇이재명 'AI' 김문수 '기업' 이준석 '정부'…1호 공약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총 7명이 등록된 것으로 11일 집계된 가운데,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로써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중심으로 '1강 1중 1약'의 대선 초반 선거 구도가 형성되었다고 분석한다. 각 당이 이날 공개한 '10대 공약' 중 1호 공약을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김문수 후보는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를 내세웠다. 또 이들 공약의 공통 분모는 '경제 최우선'이었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공약◇美 대중관세 145%.. [딜사이트경제TV] 쿠팡플레이, 광고보는 넷플릭스도 인상 월 5500원→7000원(2025/05/12) ◇美, 영국과 관세율 10% 합의…협상 앞둔 각국 기준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만나 관세협상 합의를 발표했다. 미국이 영국산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연간 10만대에 한해 기존 25%에서 10%로 인하하고, 영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도 철폐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미국은 영국에 대한 기본적인 10%의 상호관세는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영국은 미국에 에탄올, 소고기, 농산물, 기계류 등의 시장을 개방해 미국 제품에 50억달러 규모의 수출 기회를 부여하는 등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무역국들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다. 이에 따라 협상을 앞둔 다른 나라에도 '10% 관세'가 기준선..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 소송, '8조원' "분할해 달라"(2025/05/12)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최고비전책임자(CVO)와 배우자의 이혼 소송이 화제입니다. 재산 분할의 핵심이 될 회사의 '지분 가치'에 대한 법원의 감정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두고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시작됐습니다.최대 8조원대로 추산되는 권 CVO 보유 지분이 재산 분할 대상이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혼이 성립될 경우 국내 재계에서 유례없는 규모의 재산 분할이 될 전망입니다.감정 결과에 따르면 지분 가치는 최대 8조원으로 평가됩니다. 권 CVO는 지난 2022년 11월, 아내 이모 씨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 씨는 남편이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지분 전체의 절반을 재산 분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체의 지주회사로, 권 창업자가 지분 100%.. 어블룸 첫 싱글 'Echo'…아마존 등 해외차트 1위 달성 긴 기사, 핵심만 전달해 드립니다.[딜사이트경제TV 황유하 기자] 3인조 걸그룹 어블룸(구 피프티피프티 새나, 아란, 시오)이 데뷔와 동시에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12일 엔에스이엔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회사 매시브이엔씨 소속 걸그룹 어블룸은 지난 9일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Echo’를 발표했다.과거 피프티피프티로 활동했던 3인으로 구성된 어블룸은 싱글 앨범 발매 후 일부 해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해외 인기를 보여줬다.특히 어블룸은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 아마존 뮤직 전체 차트 1위, 아마존 뮤직 신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황유하 기자 xuha@dealsitetv.comⓒ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풀 기사는 아래.. 김홍국·김주영의 '더미식', 하림산업 몰락의 주범 긴 기사, 짧게 핵심만 전달 드립니다.[딜사이트경제TV 성우창 기자] 하림지주의 완전 자회사 하림산업이 신사업 부진에 따른 누적 손실과 재무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하림산업은 2021년 ‘더미식’ 브랜드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했지만, 저조한 성과 탓에 실패한 사업이란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장녀인 김주영 하림지주 전략기획2팀 상무가 '더미식' 사업을 주도하면서, 부진한 실적과는 무관하게 사업을 계속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앞서 김 회장은 더미식을 연매출 1조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작년 하림산업의 매출은 8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가량 증가했다. 외형만을 보면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매출 확대.. 잘나가는 네이버 커머스, 올해도 성장 질주 인기 기사만 골라서 짧게 전달드리겠습니다.네이버 "커머스 거래액, 올해 두 자릿수 성장률 목표"[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올해 커머스 사업 부문에서 '거래액(GMV) 성장률 두 자릿수'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네이버가 지난해 50조원을 웃도는 GMV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연내 거래규모가 최소 5조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한 셈이다. 최 대표가 이 같이 도전적인 경영목표를 제시한 배경으로는 네이버의 쇼핑 전용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오픈 초기 순항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치 않다. 앱데이터 분석 플랫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출시 한 달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36만명을 기록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 주 동안 .. 이제와서 상장한다고? 이가탄 상장 목적은 무엇?(2025/05/09) 잇몸 질환 치료제 ‘이가탄’으로 유명한 명인제약이 설립 약 40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합니다. 혹시, 인사돌...생각하면서 이가탄...보러 오신건 아니죠?보통 상장은 자금이 필요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명인제약은 현금이 넉넉합니다. 상장 목적이 자금 조달이 아닌 거죠. 회측은 신인도 확보가 목적이라 했지만, 시장 참여자 사이에선 승계와 무관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니다. 보수적인 몸값을 적용해 기업공개(IPO)해 승계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그 외 오늘의 경제 뉴스들 입니다.*LG, 인도에 3각 생산거점...중동시장도 노려 (매일경제)*삼성전자, 'AI 생산성 혁신그룸' 신설...AI 기업 전환 속도 (이데일리)*삼성전자, 초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 ..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