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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재명] 상법개정으로 투명한 시장…코스피 5000 시대 연다 오는 6월3일 시행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체감경기 악화로 ‘경제대선’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국내외 경제 지표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비는 줄고 기업 투자는 위축되고 있다. 이에 대선후보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2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중 ‘경제 공약’을 집중 분석했다. 각 후보자가 제시하는 경제 공약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딜사이트경제TV 공도윤 기자] 대선 때면 으레 등장하는 말이 ‘코스피 5000 시대’다. 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공약 3순위로 ‘가계·소상공인 활력 증진과 공정경제 실현’을 내세우며 ‘코스피 5000 시대’를 강조했다.​공약집에 따르면 이 후보는 상장기업 특성에..
필리핀에서 먹는 소주~하이트진로 필리핀 현지를 가다 필리핀에서 하이트진로 엄청 팔리는거 아시나요? 저희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가 직접 필리핀을 다녀왔습니다.​​김인규 대표 "진로, 현지인 동반자 되겠다"​[필리핀 마닐라=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이제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화된 브랜드로 문화와 감성을 전하는 현지인들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8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올해는 진로의 대중화 전략에 있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김 대표를 포함한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 국동균 필리핀 법인장, 마이크 산빅토레스 PWS 영업총괄 등이 참석했다.​먼저 김 대표는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술을 매개로 한 문화적 ..
[2025대선] 100조 투자 AI 3강 도약…2030년까지 GPU 5만장 확보 ① 정부 주도 AI고속도로 구축…전국민이 '한국형 챗GPT' 무료 사용​[편집자주] 오는 6월3일 시행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체감경기 악화로 ‘경제대선’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국내외 경제 지표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비는 줄고 기업 투자는 위축되고 있다. 이에 대선후보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2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중 ‘경제 공약’을 집중 분석했다. 각 후보자가 제시하는 경제 공약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딜사이트경제TV 공도윤 기자] 이재명 후보가 정책순위 1위로 내세운 공약은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이다.​경제 강국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자 목표로 제시한 것이 바로 ‘AI 중심의 신산..
[딜사이트경제TV] 사건사고 많은 하루, SKT 서버 악성코드에 감염(2025/05/20) ◇시흥서 흉기난동 4명 사상…50대 중국인인 도주​[딜사이트경제TV 안태현 인턴기자] 50대 중국인이 경기 시흥의 편의점과 체육공원 등에서 시민 2명을 잇달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용의자의 자택과 그 주변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19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이날 오전 9시34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주 6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곧바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통해 차주의 신원을 확인했고, 자택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 가운데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21분께 범행이 발생한 편의점으로부터 약 2㎞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렀다. 경찰은 오후 2시께 최초 사건이 발생한 편의점 건너..
애플, 지멘스 출신 영입하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2025/05/19) 오늘의 경제 뉴스 입니다.​(사진=삼성전자 뉴스룸)​삼성전자가 최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1분기 애플·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출신 인사들이 연이어 영입됐습니다.​​최재인 전 애플 디렉터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개발실 부사장을, 김진묵 전 볼트테크 한국 대표가 MX사업부 삼성 케어플러스팀 담당 임원(상무)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기획팀 담당 임원으로 영입된 문성만 상무는 미국 유타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지멘스 헬시니어스에서 근무했던 인재이고. 삼성리서치 로봇센터 담당 임원으로 근무 중인 윤승국 상무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박사 출신으로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자율주행 사업 부문 크루즈의 스태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세계적 산업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마..
'대기업' 빗썸, 계열사 명단 속 낯선 기업들 딜사이트경제TV에 재미있는 기사 하나 소개드립니다.​가상자산 거래 인기에 힘입어 빗썸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이러다보니 그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기사를 보실까요?​[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진단)으로 지정된 가운데 뜻밖의 변수를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보고서에서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마태, 마태플라워, 아론컴퍼니, 재담 등 새로운 기업들이 계열사로 빗썸의 계열회사로 이름을 올리면서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업들이 창립자인 이정훈 전 의장의 친족회사(가족회사)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업계에선 이 전 회장이 대주주 사익편취 등 공시 의무 부담을 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
대선 후보 3인 '금융공약'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정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공개한 금융산업 관련 공약에 업권 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기본적으로 유력 후보들의 금융공약은 ‘상생’ 그리고 ‘청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을 두텁게 하는 가운데,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업권과 당국 간 갈등을 불렀던 과도한 ‘상생압박’이 재현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엇보다 '이자장사' 논란 등 섣부른 정부의 시장 개입이 또 한번 금융시장의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내달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군이 ..
[딜사이트경제TV] 이재명, 김상욱 지지선언에 "입당해서 함께하면 좋겠다"(2025/05/16) ◇이재명, 김상욱 지지선언에 "입당해서 함께하면 좋겠다"​[딜사이트경제TV 안태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같은 날 이 후보는 전남 광양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는 언젠가 재편돼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보수, 민주당은 진보로 평가돼 왔지만, 사실은 민주당은 진보 정당이 맞고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을 참칭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재명 #김상욱​◇한미협상 ..
대선 후보 공약에…'제4 인뱅' 설립 탄력(2025/05/16) 오늘의 경제 뉴스 입니다.​​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을 주요 경제공약으로 발표하면서 국내 4번째 인터넷은행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취약계층에 대한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은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민·소상공인 전문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표현과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이라는 큰 틀에서 궤를 나란히 합니다.​*"반도체가 미래"...삼성전자·SK하닉, R&D·캐팩스 더 늘렸다 (뉴스1)*'사업은 정밀하게, 재무는 탄탄하게'...본궤도 오른 SK 리밸런싱 (비즈워치)*故 구본무 회장 7주기...LG, '조용한 추모' 이어간다 (뉴시스)*조주완 LG전자 CEO "글로벌 사우스가 성장..
"이 사업은 못 참지"...삼성·LG 또 붙는다(2025/05/15)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HVAC) 회사를 품으면서 가전, 전장, 로봇 등에서 각을 세워 온 LG전자와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는 시각이 있네요.​LG전자는 에어컨, 건조기 등에서 닦아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발 먼저 산업용 HVAC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비즈니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동맹을 맺는 등 보폭을 넓혀 왔습니다. ​삼성전자도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 만큼 양사는 글로벌 물량 수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숙명의 라이벌' 삼성과 LG...140조 '데이터센터 냉난방'서 진검승부 (매일경제)*"이 사업은 못 참지"...삼성·LG 또 붙는다 (서울경제)*'TV사업 수익성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