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이제명 "주가 5000 시대" 발언에 세종 테마주 상한가(2025/04/22)

◇트럼프, 8가지 비관세장벽 지목…한국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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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전세계 무역상대국이 미국을 상대로 취해 온 '비관세 부정행위'(Non-Tariff Cheating) 8가지를 언급하며, 자신의 관세정책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8가지 비관세 장벽으로 △환율조작, △부가가치세, △원가 이하 덤핑, △수출 보조금 및 기타 정부 보조금, △자국 산업 보호용 농업 기준, △보호적 기술 기준, △위조, 도용 등 지식재산권(IP) 문제, △관세회피 환적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팩트 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비관세 부정행위'에 한국이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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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럼프관세 #관세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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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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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처음으로 50%대의 표심을 얻었다.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4월 셋째주)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주보다 1.4%p 오른 50.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전주 대비 1.3%p 상승한 12.2%를 얻어 뒤를 이었고,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는 8.5%(+2.3%p),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는 7.5%(+2.3%p)를 얻었다. 리얼미터는 "이번 주 제외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지지 표심을 타 여권 후보들이 고루 흡수하면서 전주 대비 대부분 상승했다"며 "다만 주요 여권 주자들이 모두 10% 초반대 아래에 머물며 후보군의 분산과 확장성 부재가 뚜렷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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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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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주가지수 5000 시대 열겠다"…세종 테마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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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민도 제대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필요하다"며 "국가가 경제·산업 미래 비전을 시장에 제시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영 효율을 저해하는 비정상적 지배구조를 단계적으로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세종 테마주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계룡건설은 29.88% 오른 3만1300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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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5000시대 #세종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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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수출 5.2% 줄었는데…대미수출은 14.3%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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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까지 수출이 작년보다 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달러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5.2%(18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10.7%)는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9개 품목에서는 모두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14.3%로 크게 줄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 정책이 수축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3.4%), 베트남(-0.2%) 등으로 수출도 감소했다. 1∼20일 수입액은 340억 달러로 11.8%(45억7000만달러) 줄었다. 이로 인해 수입액은 수출액을 1억달러 초과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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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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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락 미리 알았나?…메타 주식 1조 던진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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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CEO 마크 저커버그, JP모건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 등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지난 1분기 회사 주식을 대규모 매각했다고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뉴욕증시가 혼란에 빠지기 전인 올해 1∼2월 쯤, 저커버그는 자신과 아내 프리실라 챈이 세운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메타플랫폼 주식 110만 주를 매각했다. 이들의 매각 지분은 총 7억3300만 달러(약 1조400억원)에 달했다. 메타플랫폼은 2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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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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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행 금리보다 낫네…이자 더 주는 가상자산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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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의 예치금 이자율이 은행 금리를 웃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주요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연 2.15~2.75%로 전월 취급 평균 금리 2.73~2.94%보다 최대 0.7%p 줄었다. 지난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하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초단기 상품인 1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1%대까지 떨어졌다. 반면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의 예치금 이자율은 시중 은행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어 오히려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비트 연 2.1%, 빗썸 연 2.2%, 코인원 연 2.0% 등을 각각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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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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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도 4950원 초저가 화장품…다이소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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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협업해 5000원이 넘지 않는 초저가 화장품을 출시한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비욘드'와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론칭하고 신제품 8종을 각 4950원에 선보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은 초저가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져 저렴한 가격의 화장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마트는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는 등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품질 신뢰도를 보장하기 위해 국내 대표 뷰티 기업 LG 생활건강과 손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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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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