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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알아보기] 환노출, 비용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금값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죠?

사실 돌아오면 금값은 떨어진 적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역시나 안전자산 입니다.

오늘은 딜사이트경제TV의 <금 ETF 질주…탑승 전 환노출·비용 확인 필수>라는 기사를 통해서

금ETF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원문기사는 클릭 URL)

 

투자시장의 뉴 노멀(New Normal), 딜사이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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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lsitetv.com

 

 

 

기사 읽어보죠.

 

 

최근 금값이 급등하면서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노출 여부와 비용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하고, 절세계좌를 통해 투자하지 않을 경우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식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중요한 내용은 위에 다 함축되어 있네요)

#금값 #금ETF #절세계좌 #한국거래소금시장

14일 코스콤의 ETF체크에 따르면 한투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지난 한달간 3388억원 늘었다. 순자산 증가 규모는 전체 ETF 중 4위, 원자재 ETF 중 1위에 해당했다. 13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1조4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DEX 골드선물(H) ETF와 TIGER 골드선물(H) ETF에도 각각 268억원, 118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한투운용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의 지난해 순자산 증가폭은 전체 금 펀드 순자산 중 91.72%를 차지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 유일 환노출형 금현물 ETF라는 점이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선물의 만기가 다가오면 선물 보유자는 실제 물건을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 보관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물건을 받지 않으려면 기존에 보유한 선물과 만기가 더 긴 선물을 교체해야 한다. 이 과정을 롤오버라고 한다. 롤오버 과정에서는 교체 선물의 가격 차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운용업계 관계자는 “금은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선물간 가격 차이가 일반적으로 크지 않다”며 “교체 선물의 가격이 더 저렴할 수도 있어 롤오버 과정에서 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비용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도리어 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해야 하죠? 다음 기사에 바로 나옵니다)

롤오버 과정에서 반드시 비용이 발생하는 게 아니고, 다른 원자재에 비해 금은 롤오버 비용이 작다는 설명이다. 해당 관계자는 선현물보다는 환노출 여부를 따지라고 조언했다.

(자~! 핵심! 비용이 아닌 '환노출' 여부 입니다.)

통상 금의 가격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여 왔다. 때문에 금값 상승기에는 환헤지형 ETF가 더 오르고, 금값 하락기에는 환노출형 ETF가 덜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최근 고환율과 불확실성에 따른 금값 상승이 동시에 지속되며 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다.

#금가격 #달러 #환율

(요런 부분이 투자의 리스크 중 하나이죠. 예측 불가 변수가 꼭 있다는)

환노출형인 ACE KRX금현물 ETF는 연초 대비 지난 13일까지 27.24% 올랐는데, 환헤지 상품인 KODEX 골드선물(H) ETF와 TIGER 골드선물(H) ETF는 각각 10% 수준의 상승률에 그쳤다.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18일까지를 살펴보면 ACE KRX금현물 ETF는 9.59% 하락했다. 반면 KODEX 골드선물(H) ETF와 TIGER 골드선물(H) ETF는 각각 5%대만 떨어져 낙폭이 덜했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달러와 금의 방향이 같이 움직이게 되면서 금 투자가 이전 보다 더 어려워졌다”면서도 “국제 금값의 온전한 상승만을 원한다면 헤지형 상품을 구매하는 게 더 낫다”고 조언했다.

(금값이 계속 가겠다고 판단하면 헤지형!)

환헤지 구조의 경우 헤지 비용이 더 들지만, 상품별로 비교하면 운용사별 차이가 컸다. ACE KRX금현물 ETF의 총보수비용은 0.5361%로, KODEX 골드선물(H) ETF의 총보수비용(0.732%) 보다 저렴했다. 다만 미래에셋운용의 TIGER 골드선물(H) ETF의 총보수비용(0.45%)에 비해서는 비쌌다.

환노출형에서 비용과 세금을 고려하면 ETF 투자보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직접투자가 유리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KRX 금시장의 금현물을 전체 자산의 100%로 편입하고 있다. 사실상 금시장 직접투자와 동일한 수익률을 얻는 셈인데 세금과 비용은 더 비싸다.

(결국은 선택은 투자자 몫이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오죠?)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금시장 투자는 증권사에 거래 수수료만 지불하면 되고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거래세 등 모든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별도 펀드 운용보수와 수익에 따른 세금 납세의무가 없다는 설명이다. 매매 당시 거래 수수료만 지급하면 되는데 이는 ETF 거래시에도 부과되는 비용이다.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통상 금시장 직접투자의 매매수수료는 0.3% 내외다. 반면 금현물 ETF에는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 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다만 절세계좌를 사용하면 세제한도 내에서의 유불리는 사라진다.

(자 다시한번 핵심 문장이 등장합니다. 절!세! 계! 좌!)

한투운용 관계자는 이에 대해 “비용이 거래소 금시장 직접 투자에 비해서 비싼 건 맞다”면서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퇴직연금 계좌 등을 활용하면 세금에서 불리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거래단위가 1주로 소액 단위 투자가 가능한 건 장점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은 거래단위가 최소 1g으로 투자 최소 단위가 15만~16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반면 ACE KRX금현물 ETF는 2만원대에 형성돼 더 촘촘한 투자가 가능하다. 또 인출이 여려운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결론...위에 언급했듯이, 투자기간이 길수록, 규모가 클 수록 비용 부담이 높아질 수밖에 없겠죠?

만약 세금 부담이 많은 고액자산가라면 '비용' 계산은 더 복잡해질 듯합니다.

다시한번 기사의 젤 첫 문장을 보실까요?

최근 금값이 급등하면서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노출 여부와 비용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하고, 절세계좌를 통해 투자하지 않을 경우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식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투자되세요~